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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김승도/한림대 교수)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강사 : 김승도 (한림대 / 교수)

일시 : 2016. 11. 3(목) 5:00PM

 

 201512월에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당사국 총회에서 역사적인 신기후체제가 탄생하였다. 소위 파리협정이 채택되었으며, 미국, 중국 등이 비준하면서 발효 기준을 충족하여 2016114일에 발효하게 되었다. 파리협정은 2100년까지 지구 온도의 상승을 2이하로 유지한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다는데 합의했으며 자발적인 감축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기준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7, 누적배출량 (1850년부터 2012년까지 배출량 합) 세계 16위로 경제규모에 비해 배출규모가 높은 편으로 주요 감축 대상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신기후체제에서 우리나라는 2030BAU(Business As Usual;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31천만톤 CO2)을 공언하였다. 국내 감축활동을 통해 25.7%를 감축하고, 나머지 11.3%는 국제 탄소시장을 활용하여 감축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일부 전문가는 파리협정에 의한 국제 탄소시장이 형성되고 거래가 시작되면 우리나라는 매년 연간 5조 이상을 탄소시장을 통해서 구입해야 한다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온실가스 감축은 우리에게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후변화를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나, 정부에서는 경제적·정치적 이유로 그 심각성을 공론화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여러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할 시점이나, 실기할 것 같아 심히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선 우리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에 대해 면밀한 조사 분석을 통해 결정하고, 각 분야별로 감축 로드맵을 수립 추진해야 한다. 문제 심각성을 부각시켜 전 국민이 녹색생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지 않고서는 파리협정은 우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부담으로 다가와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을 위협할 것으로 판단된다.   

 

* 강연자료는 비공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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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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